混亂

2006/09/11 01:15

별것도 아닌 옛날 사진 한장에

내 눈엔 그만 눈물이 맺혀버렸다.


가슴이 덜컹. 내려앉아버렸다.



그냥 옛날 사진일 뿐인데,





추억도 아무것도 아닌 기록일 뿐인데.









오늘저녁 열심히 잘라붙인 악보마냥
















시간도 잘라붙이고 싶다.
































기억도 '편집' 하고 싶다.







별것도 아닌 옛날 사진 한장에...

shower.

2006/09/04 23:27







내가 샤워할 때 마다 화장실 창문을 닫는 것은



소복한 나의 뱃살을 그들에게서 감추고자 함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민폐를 덜 끼치고자 함이라,










라고 주장한다. 낄낄낄.



which i always want to be,













though i can never stand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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